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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만찢남' 임다훈은 오디션 첫 주자로 등장해 "매력이 톡톡! 다훈이입니다~"라고 애교 섞인 자기소개를 선보여 유니콘 엔터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뒤이어 들어온 우노는 '태양중 차은우'였던 시절을 소환시키는가 하면, 현역 아이돌 '유나이트'로 활동 중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임다훈은 '눈물의 여왕' 김수현의 만취 애교 연기를 재현하며 열정을 뿜었고, 우노는 또 다시 '애교 3종 세트'와 '강아지 코' 애교로 맞받아쳤다. 치열한 매력 대결 후, 유니콘 엔터 5인방 탁재훈, 장동민, 유정, 선우, 신규진은 임다훈의 적극적인 의욕을 높이 사, 그를 하입보이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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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맘' 박세미도 오디션장을 찾아 반가움을 안겼다. 박세미는 "저를 아이 엄마로 아시는데 미혼이다"라며 자신을 향한 대중들의 오해부터 풀고 오디션에 돌입했다. 특히 박세미는 "그동안 남자한테 단 한번도 DM(SNS 다이렉트 메시지)이나 대시를 받은 적이 없다. 실제로도 임자가 없다"고 하소연해 '웃픔'을 자아냈다. 이에 촉이 좋은 유정은 "혹시 신규진씨는 어떠냐?"고 물었고, 신규진과 과거부터 친분이 있는 박세미는 "진짜 별로에요~"라고 답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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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신박템' 발굴 능력을 야무지게 선보인 박세미를 향해 탁재훈은 "결혼을 하면 진짜 잘 살 분!"이라고 극찬했다. 이에 박세미는 "실제로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 신규진씨가 아시잖아요?"라며 화살을 신규진에게 돌렸다. 그러자 신규진은 은은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더니 "여기까지 오느라 둘 다 힘들었는데 지금 같이 촬영하는 게 뭔가 뭉클하다"라고 말했다. 박세미는 그의 말에 울컥했는지 곧바로 눈물을 터뜨렸다. 이를 본 탁재훈은 "두 분이 결혼해도 되지 않냐?"고 떠봤는데, 그럼에도 박세미는 "아직은 제가 재산이 많은 것 같다. (신규진) 오빠가 재산을 좀 더 불리면 생각해보겠다"며 철벽을 쳐 웃음을 안겼다. 박세미가 떠난 뒤, 탁재훈은 "이분은 영업사원으로 발탁하겠다"고 이례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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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 '안구정화 타임'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도파민 폭발' 스카웃 프로젝트인 ENA '하입보이스카웃'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방송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