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이영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대한신장학회 3대 어워드 중 하나인 '공로상(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이영기 교수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아시아태평양국제신장학회 및 대한신장학회 학술대회(APCN x KSN 2024)'에서 대한신장학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APCN 학술대회는 세계 4대 신장 관련 학술대회 중 하나이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35개국 의료진 및 바이어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인 KSN 어워드 세션에서는 2021년 제정된 대한신장학회 3대 어워드인 '공로상', 'KNS 학술상', '젊은 연구자상'이 수여됐다.
이중 공로상은 학회 활동, 대국민 봉사, 국민건강증진 활동 등으로 대한신장학회 및 신장학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대한신장학회 재난대응이사인 이영기 교수가 수상했다.
이영기 교수는 2014년부터 학회 이사직을 맡으며 혈액투석 및 신장질환에 대한 의료발전을 끌어왔다. 특히 국내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제도를 정착시켜 말기신부전 환자가 안전한 투석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을 듣는다.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창궐 때부터 신종 감염병 대응에 앞장서고 재난 대응의 근거와 방안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22년 학회 COVID-19 대응팀 위원장 및 재난대응이사를 역임하며 코로나 펜데믹 당시 투석환자 감염사례 대책 마련에 힘써왔다. 이 교수는 현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신장비뇨기센터장을 맡고 있다.
이영기 교수는 "대한신장학회의 명예로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이 감염병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기초 및 임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행사에서는 대한신장학회 2024년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박혜인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선정됐다. 박혜인 교수는 전국 혈액투석 현황을 바탕으로 분석한 '혈액투석 기관에서의 투석전문의 진료와 환자 생존율(Dialysis specialist care and patient survival in hemodialysis facilities: a Korean nationwide cohort study)'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투석 기관에서 전문의 유무가 환자 생존율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입증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김도형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신장내과 교수(기획실장)가 대한신장학회에서 출간하는 SCI급 학술지(Kidney Reaserch and Clinical Practice)의 투고 논문을 심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신장학회 2024년 최고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이민설' 이휘재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4년만 복귀 무대서 고개 떨궜다[SC이슈] -
이재은, 도피성 결혼→결국 11년 만에 합의 이혼.."죽을 만큼 힘들었다" -
김병세, 15세 연하 ♥아내와 '시험관' 아픔…"8년째 노력 중" -
“상간녀 됐다” 신봉선, 남편 김대희와 ♥지경선 삼대자면 불편 (꼰대희) -
김수용, 박승대와 생방송 난투극 후 근황..“영상 보고 먼저 연락오더라” (조동아리) -
임창정, 가스·신문지 배달하던 '무명시절'…이병헌 전화로 '인생역전' -
"최미나수 작작 해" 독설 날렸던 홍진경…이번엔 생존 위해 "성격 좋아" 태세 전환 -
'왕사남' 1444만 돌파, '신과함께' 넘고 역대 흥행 3위 등극
- 1."韓 축구 최고 재능 충격!" 이강인 아킬레스건 '살인태클' 위험→레드카드 유도…절뚝이며 벤치 OUT '걱정'
- 2.누가 내 1700억 계약 최악이래...말은 필요 없었다, 이정후 홈런으로 '무력 시위'
- 3.리그 첫 골 도전! 손흥민, '10번' 아닌 다시 '손톱'...오스틴전 최전방 출격[라인업]
- 4."손흥민, EPL 너무 빨리 떠났네" 맨유 출신 36세 백전노장, 10살 동생들과 당당히 경쟁…리버풀전 멀티골→12골 '커리어 하이'
- 5.타율 0.435에 능수능란 팀 배팅, 롯데 스타 변신에 감독도 활짝 "야구 어떻게 해야하는지 깨달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