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찍은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19일 이지훈은 "결혼식부터 인연이 되어 만촬도 화보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만삭인 아야는 이렇게 예뻐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임신전과 똑같이 예뻐예뻐 아름답다야"라며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젤리는 건강히 잘 크고 있고 2.8키로그램이라 이제는 더이상 안크게 식단조절 해야한다는..우리 같이 합시다"라고 만삭의 아내 체중 관리에 들어갈 계획임을 알렸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파격 시스루 의상부터 크롭 상의까지 소화한 만삭의 아내 모습이 담겨 있다.
이지훈은 배에다 립스틱으로 하트를 그리고 그 위에 귀를 대는 아빠의 모습으로 첫 아이를 기다리는 설레임을 보여줬다.
최근 임신 막달에 진입한 아야네의 몸무게는 겨우 50kg. 아야네는 임신 24주차에서 34주차까지 몸무게가 겨우 0.5kg 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지훈은 2021년 14세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 결혼했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SBS '동상이몽2'를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또한 두 사람은 유산과 난임을 이겨내고 임신에 성공했다고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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