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부가킹즈 출신 래퍼 주비트레인이 DJ DOC 이하늘에 '상습 마약범' 의혹을 받아 억울함을 토로했다.
25일 주비트레인 소속사 베이스캠프스튜디오 이 모 대표는 "어제(24일) 송파 경찰서에 이하늘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주비트레인 측에 따르면, 이하늘은 올해 초 주비트레인에게 먼저 러브콜을 보내 6개월간 일을 도와주기로 하고 근로 계약서를 체결했지만, 4개월 만에 퇴사 요구를 받았다.
이에 주비트레인은 "고용 계약 해지서를 작성하지 않으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대표님과 만나보고 잘 마무리 짓겠다"라고 했지만, 이하늘은 그와의 만남을 계속해서 막아 의문을 더했다고.
이후 얼마 뒤 이하늘 측으로부터 "주비트레인은 상습 마약범이니 서울 지방 경찰청 마약수사계에 고소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주비트레인이 공개한 펑키타운 측의 해고 사유를 보면, "2024. 3.22에 업계 관계자를 통해 주변 DJ나 뮤지션들과 함께 상습적으로 대마초 흡연을 해 오고 있다(마약류 관리법 위반)는 소식을 접하였으며, 회식 자리에서 본인 입으로 직접 '본인은 대마를 흡연하기 위해서 살고 있다'는 발언을 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라고 적혀있다.
또한 "사측에서는 해당 범법행위에 대해서 자수 등 본인들의 판단에 맡기기 위해 해고 예고 수당을 지급하고 해고하는 방식으로 원만히 정리하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이지 않은 근로계약기간 종료까지의 급여는 물론이며, 상기 협박 행위 및 사실을 교묘하게 왜곡한 분란 조성, 고소 등을 진행하겠다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억울함을 풀기 위한 주비트레인은 지난 4월 마포보건소에서 마약 검사를 받는 모습을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또한 마약 관련 '음성' 판정을 받은 판정서도 밝혔다. 그러면서 주비트레인은 "자진해서 경찰서 방문 후 고소장 접수 및 타 기관을 통해 마약 검사도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담당 형사 님께 문의하였더니 제 이름으로 고소 들어온 것도 없다더군요. 신고 하신다던 서울경찰청 마약수사계 조사는 언제쯤 받을 수 있는 건지요?"라고 되물었다.
또한 마약 음성 판정을 받은 주비트레인은 이하늘 측을 무고죄로 고소하려고 했지만, 상대방이 먼저 고소하지 않으면 무고죄로 대응할 수 없는 상황. 베이스캠프스튜디오 이 대표는 "이하늘이 금전적인 문제와 관련된 책임을 주비트레인에게 떠넘겨 그를 해고시키기 위해 마약사범 프레임을 쓰운 것 같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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