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도 동의했다. 마티스 데 리흐트에 대한 영입에 합의했다.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소식을 주로 다루는 매체 UIF(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새로운 센터백을 찾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맨유 고위수뇌부가 추천하는 마티스 데 리흐트 영입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지난 시즌 센터백이 불안했따. 해리 매과이어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모두 지난 시즌 부상 문제를 겪었고, 빅토르 린델로프는 페네르바체 조제 무리뉴 감독의 타깃이 되고 있다'며 '맨유는 당연히 중앙 수비수 영입을 원한다. 하지만, 영입 1순위였던 에버턴 제라드 브랜스웨이트에 대한 1차 제안은 이미 거절당했다. 에버턴이 막대한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맨유는 마티스 데 리흐트가 주요 타깃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일본인 센터백 이토 히로키를 영입했다. 게다가 바이엘 레버쿠젠 수비수 조나단 타를 영입하려 하고 있다'며 '이미 에릭 다이어, 다요 우파메카노, 김민재가 있고, 데 리흐트는 이제 바이에른 뮌헨에서 잊혀진 선수가 되고 있다'고 했다.
영국 더 타임스 역시 '맨유 고위수뇌부는 데 리흐트를 영입 후보로 제시했고, 텐 하흐 감독도 여기에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데 리흐트 역시 바이에른 뮌헨과 결별을 가속화하고 있다.
HITC는 지난 30일(한국시각) '마티스 데 리흐트가 올 여름 이적을 바이에른 뮌헨에 공개적으로 요구했다'고 했다.
데 리흐트의 가치는 떨어지지 않았다. EPL의 명문 클럽의 러브콜이 나오고 있다. 맨유 뿐만 아니라 첼시, 리버풀에서 이적을 타진하고 있다.
가장 먼저 움직이는 팀은 맨유다. 맨유와 바이에른 뮌헨은 '악연'이 있다. 지난 여름, 맨유는 8개월 동안 나폴리에 스카우트를 파견하면서 김민재를 면밀하게 파악했다.
맨유의 영입 1순위 센터백이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방출조항으로 강력한 가성비가 있는 김민재를 '하이재킹', 영입에 성공했다.
데 리흐트는 2022년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네덜란드 대표팀이기도 한 그는 지난 시즌 초반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시즌 막판 주전 센터백을 꿰차면서 클래스를 확인했다.
지난 시즌 무관에 그쳤던 바이에른 뮌헨은 사령탑을 교체했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을 데려왔다. 단, 콤파니 감독은 대대적 수비진 개편을 원한다.
이토 히로키를 영입했고, 조나단 타 영입을 위해 협상 중이다. 게다가 데 리흐트의 이적에 대해 동의했다. 바이에른 뮌헨 역시 높은 연봉에 비해 활약이 좋지 않은 데 리흐트의 이적에 동의했다.
맨유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텐 하흐 감독과 데 리흐트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리그 아약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각별한 사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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