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게임사 시프트업의 첫날 일반 공모액이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프트업은 2~3일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3곳에서 181만 2500주의 일반 공모를 실시한다. 2일 한국은 14.22대1, NH는 11.17대1, 신한은 20.48대1를 기록했으며 3개 증권사를 합한 통합 경쟁률은 13.23대1로 나타났다. 청약액은 7193억원이었고, 22만 7037명의 청약자가 참여했다.
다른 공모 종목에 비해선 첫날 청약액이나 청약자의 수는 상당히 높았지만, 시프트업이 올해 최고 기대 종목 중 하나인 것을 감안하면 첫날 성적은 기대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공모 규모가 543억 7500만원으로 지난 5월 상장한 HD현대마린솔루션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많은 탓도 있지만,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각각 0.84%와 2.04% 하락하며 좋지 못한 분위기인 것도 영향을 미쳤다. 또 이날 상장한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장 초반을 제외하곤 주가가 공모가를 하회, 공모가에 비해 무려 20.44%나 떨어지며 최근 IPO 시장의 '이상 열풍'을 잠재우는 계기가 될 것이란 예측이 나오는 등 시장 상황이 우호적이지 않은 것도 반영됐다.
일반 공모 청약자들이 대부분 마지막 날에 몰리기에, 3일 결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역대로 게임주 가운데 가장 많은 청약액이 몰렸던 지난 2020년 9월 카카오게임즈의 58조 5500여억원에는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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