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의 한 10대가 호수에 뛰어들었다가 감전사를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CBS 뉴스와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제시 해믹(18)은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며 미국 버지니아주 로완에 있는 스미스 마운틴 호수에 뛰어들었다가 감전 사고로 사망했다.
그가 호수에 다이빙을 한 직후 정신을 잃자, 친구들이 뛰어들어 그를 건져내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신고를 받은 구조대가 해믹을 병원으로 급히 옮겼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친구들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친구들은 당시 물에 들어갔을 때 감전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당국의 조사 결과, 해믹이 사망한 곳의 물에서 전기가 흐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근 개인 주택의 선착장에서 흘러나온 전기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다만 범죄 혐의는 없는 것으로 추정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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