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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9일 퓨처스리그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오지환의 복귀도 하루 밀렸다. LG는 다초한화 이글스와 서산에서 2군 경기를 할 예정이었고 이 경기에 오지환이 유격수로 출전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비로 인해 취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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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경엽 감독은 "지환이는 (2군에서)수비까지 하고 올라오기로 했다"면서 "내일 2군 경기를 하고 모레(11일) 1군에 올라와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만약 10일 경기도 취소된다면 오지환의 복귀는 또 하루 밀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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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근은 6월 초 어깨쪽 담 증세로 등판을 멈췄다가 정밀 검사에서 전거근(어깨뼈와 갈비뼈에 걸쳐 붙어있는 부채꼴 모양의 근육) 손상이 밝혀져 6월 5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었다. 회복까지 약 3주 정도가 필요하다고 했고, 이제 실전 피칭을 통해 1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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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선수가 돌아오더라도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올리고 부상에 대한 확인 작업을 거쳐야 하기에 퓨처스리그 경기가 장마로 인해 미뤄지면 주전들의 복귀도 늦어진다. 1경기가 급한 상황에서는 퓨처스리그 취소도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