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원주DB가 발 빠르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2023~2024시즌 정규리그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지만, 4강 플레이오프에서 부산 KCC에 패했던 아쉬움을 씻기 위해 빠르게 전력을 구축하고, 새 시즌 준비에 나서기 위한 행보다.
일찌감치 1옵션 외국인 선수로 치나누 오누아쿠를 4년 만에 다시 데려온 DB는 10일, 2옵션으로 지난 시즌 안양 정관장에서 활약한 센터 로버트 카터(2m3, 110㎏)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메릴랜드 대학교를 졸업한 카터는 유럽과 일본무대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 정관장에서 32경기에 나와 경기당 평균 16.4득점과 11.6리바운드, 2.4어시스트로 건실한 활약을 펼쳤다. 장신임에도 슈팅능력이 좋고 리바운드가 뛰어난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써 DB는 외국인 선수 계약을 마무리하며 2024~2025시즌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외국인 선수 구성에서 드러난 DB의 목표는 명확하다. 지난 시즌에 실패했던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새 시즌에는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포스트 높이를 더욱 강화했다.
DB는 지난 시즌 1옵션 외국인 선수 디드릭 로슨을 중심으로 김종규와 강상재 등 장신 자원들을 활용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4강 플레이오프에서 '슈퍼팀'의 위용을 앞세운 KCC에 덜미가 잡혔다. 김주성 감독은 아쉬움을 삼키며 '복수'를 다짐했다.
DB는 당초 로슨과의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조건이 맞지 않아 무산됐다. 이어 디온테 버튼의 재영입을 목전에 뒀지만, 이 또한 막판에 틀어지고 말았다. 부랴부랴 4년 전 팀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오누아쿠를 당시 영입했다. 오누아쿠는 로슨과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다. 이에 맞추는 작업이 한창이다.
여기에 이미 지난 시즌을 통해 어느 정도 실력이 검증된 카터를 데려오면서 어느 팀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포스트 전력을 구축했다. 강상재와 김종규까지 잔류시킨 덕분에 기본적인 전술의 틀이 유지되는 상황이라 새 외국인 선수들과의 조화만 안정적으로 이룰 수 있다면, 지난 시즌에 못 다 이룬 목표에 다시 도전해볼 만 하다. 새롭게 전력을 개편한 DB의 행보가 기대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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