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는 '초복은 핑계고 ㅣ EP.51'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배우 송지효와 방송인 지석진, 하하가 게스트로 출연, 유재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2주 전 쯤 '런닝맨' 촬영하고 있는데 지효가 '오빠, 저 핑계고 나가고 싶어요"라고 했다며 '런닝맨' 멤버들이 '핑계고'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석진은 "오늘 아침 녹화 전 (지효한테) '석진 오빠 내가 태워갈게'라고 문자가 왔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지효야, 너 요즘 ?羔? 정이 넘치냐. 정이 예전에도 넘쳤는데 네가 표현을 많이 안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지효는 "솔직히 웃긴 얘기지만, 제가 낯을 한 7년 가렸다. (낯가리던 시기) 그때도 소중하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진짜 가족같다는 생각이 든다. 더 애틋해진다"면서 "더 못 다가갔던 게 아쉽기도 하고, 그래서 요즘에는 더 활발하게 하려한다"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런닝맨'으로 14년을 함께한 유재석은 "맞다. 그때쯤부터 우리한테 마음을 열었다. 지효가 바짝 가까워졌다고 느낀 게 한 4년 됐다"며 "때 되면 보내지 말라고 해도 복분자, 과메기를 보낸다. 맛있게 먹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하하는 유재석에게 "복분자는 언제부터 받은 거냐. 나는 두 번 받았는데 형은 몇 년째 받은 거냐"며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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