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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혜진의 홍천 하우스에는 위기가 닥쳤다. 덮개를 깜빡한 탓에 수영장이 올챙이와 개구리의 서식지가 되어버린 것. 풍자와 한혜진은 비명을 지르면서 수영장을 청소했고, 녹조로 가득한 수영장의 충격적인 장면은 최고 16.3%을 기록,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고생한 풍자를 위해 혜진이 직접 만든 얼음 접시에 준비한 모둠 해산물 정식에 감탄이 터져 나왔고, 혜진 母 역시 "나도 저런 대접받고 싶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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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밑 지방 흡입 수술을 받은 이상민의 모습도 공개됐다. 확연히 달라진 V라인을 자랑하는 이상민에게 이동건은 "형의 태도 자체가 자신감 있어졌다"라며 "사실 정수리가 비어 고민이다. 흑채를 뿌리고 촬영한지 10년도 넘었다. 어머니가 '미우새'를 모니터 하시는데 속상해하신다"라며 오래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동건과 이상민은 함께 탈모 전문 병원을 찾아 탈모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고, 이동건은 '남성형 탈모 위험도 높음'이라는 결과에 충격을 숨기지 못했다. 반면 이상민은 '위험도 낮음" 결과에 안심했다. 이동건의 얇은 모발 상태에 안타까워하던 이상민은 "살아있는데 죽은 상태 같다. 예전 내 정자 검사할 때 같다"라고 웃픈 심경을 표현했다. 한편 흰머리는 있지만 머리카락 수는 풍성한 것으로 나온 이상민은 "정자 수도 없는데 머리카락 수도 없으면 큰일 날 뻔 했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어 두피 문신에 도전하는 이동건의 모습이 예고되며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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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노민우의 친동생이자 '호피폴라'의 멤버 아일이 집을 찾았다. 노민우는 동생을 위해 파스타를 요리했고, 아일은 익숙하게 SNS 업로드용 컨셉 사진을 찍었다. 파스타를 먹은 아일은 "간은 왜 안 하는거냐, 이게 평양식 파스타냐"라며 간을 지적했고, 노민우는 "소금은 몸이 붓고 살이 쪄서 집에 없다"라고 당당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식에 대한 답례로 형 볼에 뽀뽀하는 아일의 모습에 MC 서장훈은 "뭐 하는거지"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진성 역시 "받아들이기 좀"이라며 당황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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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노민우와 아일은 앙드레김 의상실을 찾아 왕자풍 의상을 골랐다. 장보기 룩으로 왕자 옷을 입고 나온 노민우에게 아일은 "이건 일상복으로 입을 수가 없는 옷이다. 미친놈인 줄 알 거다"라며 직설을 날렸다. 순백의 의상을 입고 오겹살을 우아하게 먹으며 사진을 찍어 달라는 노민우에게 아일은 "단단히 정신 나가 보인다"라면서도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한편 진성은 "제가 인상이 강하다는 소리를 자주 들어서 15년 전 성형외과 상담을 받았다. 견적이 3천만 원이 나왔는데 당시 전세금 7천만 원이 전 재산이었다. 그냥 팔자대로 살기로 했다"라고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