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생각지도 못했던 기습 폭우였다.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된 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전의 정상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삽시간에 내린 비로 내야가 물바다가 되면서 대폭 정비가 불가피해졌다.
이날 오전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선 대대적 그라운드 정비가 이뤄졌다. 하루 전 비로 경기가 개최되지 못한 가운데, 속까지 젖은 내야 흙을 걷어내고 새로 까는 복토 작업이 아침 일찍부터 시작됐다. 겨우 작업을 마치고 오후 3시 홈팀 KIA 훈련 시간 전에 말끔하게 정비를 마쳤다.
그런데 오후 3시30분께 갑자기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하늘에 낀 구름을 보며 그라운드 관계자들이 대형 방수포, 내야 방수포를 이미 그라운드 곁에 준비한 상태였다. 그러나 그라운드에 펼친 대형 방수포가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고, 결국 힘겹게 정비한 그라운드는 다시 물바다로 변했다.
7분 만에 비가 그쳤지만, 내야는 이미 거대한 수영장이 됐다. 그라운드 담당자와 KBO 경기 운영 위원이 급히 나와 점검했으나 황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대로면 이날 오전 복토 작업을 그대로 실시해야 할 판이다. 겨우 정비를 마친다고 해도 예정된 오후 6시30분 개최 여부는 미지수다.
KIA는 양현종, 삼성은 레예스를 선발 예고한 상태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3천억 CEO' 여에스더, ♥남편에 매달 1억8천만원 지원 "현금도 금고 가득" -
장윤정 친모, '절연' 딸 이름 내세워 투자사기 의혹..장윤정 "연락 끊긴지 오래"(사건반장) -
이민정, 이태리 교황 별장서 '♥이병헌' 흔적 발견..."오빠가 입고 나왔던 옷" -
브라이언, 침실에만 5천만원 썼다..."신라호텔 비켜" 5성급 침실 최초공개 -
장윤정 임신 때도 공격했던 친모, 딸 이름 팔아 투자사기…장윤정 "이미 절연" 공식입장[종합] -
고준희 "아기는 어떻게 갖죠?"…시부모 합가 질문에 박미선 "다 방법이 있더라"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장윤정, 친모와 악연에 또 고통...'투자사기 의혹' 10년 절연에도 끝나지 않은 잔혹사
- 1."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2.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3."캡틴 손흥민 돌아왔다" 김승규, 엄지성 등과 오늘 새벽 귀국...팬 응원속 경호진에 둘러싸인채 말없이 빠져나가[북중미월드컵]
- 4.'32강 탈락 충격 후폭풍' HERE WE GO 속보! 로널드 쿠만,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직 사임..'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졌다'
- 5."감사합니다…인류애를 느꼈습니다" 조국 걱정했던 페라자, 팬심에 감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