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신하균이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는 '240718 mini핑계고 : 유재석, 이성민, 신하균, 조세호 @뜬뜬편집실 (OneCam)ㅣ EP.16'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배우 이성민과 신하균, 방송인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 유재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신하균에게 "어릴 때, 청소년기에 어땠냐"고 묻자 "제 표현을 잘 못했다. 하라면 하고 가라면 갔다"고 대답했다.
이어 "가장 큰 반항은 고등학교 때 진로 선택할 때였다. 이 일(배우) 한다고 주장했던 게 가장 큰 반항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서울예대 동문 유재석은 "하균이가 학교에서의 모습을 보면, 하는 일에 빠져서 열심히 하는 친구였다. 하균이를 학교에서 분명히 봤는데 끝나고 나면 하균이가 없었다"라며 "도대체 어디 간 거였냐"고 의아해 했다.
이에 신하균은 "학교 끝나고 동아리 '만시(만남의 시도)'에 갔다. 창작극 하는 동아리였다"고 설명, 남다른 연기 사랑을 보여줬다.
조세호는 "학창시절 잘생기고 인기 있는 친구들은 학교 끝나면 사라진다. 개인 시간을 갖는다"라고 하자, 유재석은 "그럼 남는 친구들은 뭐냐"면서 발끈했고 이성민은 "나도 하균이랑 비슷한 성향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재석은 서울예대 재학 시절 신하균에 대한 일화도 언급했다.
유재석은 "하균이는 학교 '장독대(쉼터)'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었다"고 하자 신하균은 "담배를 많이 폈다. 책은 안 보고"라며 기억 미화를 거부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도 "아, 기억 났다. 담배를 많이 폈다. 지금은 하균이도 저도 '노담'이다"라며 웃었고, 이어 신하균에게 "졸업했냐"고 물었다.
신하균은 "졸업했다. 저도 겨우 했다"고 하자 조세호는 "(유재석) 형은 이제 1학년을 4년 다녔다. MT 때문에 학교를 다니신 거라는 소문이 있을 정도였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도 "맞다. 그래서 후배들한테 빈축을 샀다"면서 "(사실은) 일 한다고 (졸업) 못 했다"고 밝혔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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