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정강선) 본단이 20일 결전지인 프랑스 파리를 향해 출국했다.
선수단 본단은 20일 오전 11시1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KE901편으로 출국, 14시간 20분의 비행 후 파리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날 출국한 본단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본부임원 18명과 올림픽 단체전 3연패에 도전하는 남자 사브르 대표팀을 비롯한 펜싱국가대표팀 20명, 장우진, 조대성, 임종훈, 신유빈, 전지희, 이은혜 등 남녀 탁구 국가대표팀종목 선수단 등 총 48명으로 구성됐다. 파리 현지 도착 후 본부임원과 주세혁, 오광헌 감독이 이끄는 탁구 국가대표팀은 파리올림픽 선수촌으로, 펜싱 국가대표팀은 런던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마련된 퐁텐블로 사전훈련캠프 겸 급식지원센터인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에 입촌한다. 본단에 이어 22일 아티스틱 스위밍, 24일 경보, 25일 다이빙·태권도·승마 등이 차례로 출국해 파리올림픽 도전에 나선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21개 종목 260명(선수 143명, 경기임원 90명, 본부임원 27명)이다.
파리올림픽은 26일 파리 센강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11일까지 전세계 206개국 1만500명이32개 종목 329개 경기에서 메달을 놓고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후 역대 최소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하게 된 한국은 양궁, 펜싱 등에서 금메달 5~6개, 종합 15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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