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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난번의 방송 이후 재출연 요구가 폭주한 '최저씨' 최다니엘의 허당미 가득한 일상이 공개됐다. 곡소리를 내며 방에서 나온 최다니엘은 물통째 물을 벌컥 마시는가 하면 오만상을 찌푸리며 다양한 건강식품을 챙겨 먹는 이전과 데자뷔 수준의 한결같은 모닝 루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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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받은 영화 '써니데이' 남자 주인공 최다니엘은 작품의 주역들인 배우 정혜인과 이창무 감독, 매니저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미팅을 가졌다. 이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던 최다니엘은 한 달 동안 매니저 없이 외딴섬에서 홀로 촬영에 임했다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가족들과 떨어져 있어야 하는 김지훈 매니저를 배려하고자 했던 최다니엘의 미담은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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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이국주의 180도 달라진 일상이 그려졌다. '주방용품계 엠버서더' 이국주는 물건들을 한가득 쌓아두는 맥시멀리즘으로 살았던 과거와 달리 미니멀리스트로 변한 정반대의 감성 가득 생활 스타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편한 상태로 요리하던 그는 온데간데없이 체크 원피스를 곱게 차려입은 채 모닝 소시지빵으로 브런치를 해 먹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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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이국주는 작업실 리뉴얼 기념 오픈식을 열기 위해 특별 요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국주는 초복 기념 생닭 모양의 귀여운 수제비부터 페트병을 활용한 고기 꼬치까지 스페셜 레시피로 역대급 음식 비주얼을 탄생시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상수리 매니저도 이국주의 요리 노동(?) 현장에 합세, 두 사람은 열정적으로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국주는 "안영미가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다. 내가 수발하는 위치였다. 정주리와 언니 수발을 들면서 언니 뒷담화를 하면서 친해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영미가 숨기고 싶어 하는 전주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이 언니가 나를 엄청 괴롭히고 장난치고 이래도 내가 '전주' 한마디만 얘기만 하면 입이 딱 다물어지는 그런 사건이다"며 "2016년에 나, 안영미, 정주리, 김진아와 전주 여행에 갔다. 이거는 어디 가서 얘기 못하니까 여기서만 하겠다. 이거는 소문내는 사람도 이상해지는 사건이다. 그때 넷이서 호텔서 술을 마셨는데 안영미가 혼자 취해서 난리가 난거다. 비흡연자인 안영미가 담배를 달라더라. 우리들도 비흡연자인데 안영미가 담배를 사오라고 시키는 거다. 그래서 일단 안영미를 재우려고 침대에 눕혔다. 그런데 그때부터 하나씩 벗기 시작하더라. 그냥 생닭이 됐다. 그런데 갑자기 후배가 '선배님'하면서 소리를 질렀다. 안영미가 외투만 입고 밖으로 나가겠다고 난치를 치고 있다는 거다"라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사건의 주인공 안영미는 "술에 취하면 내가 뭔가 퇴폐미가 있어 보이더라. 내 주사 중에 하나였다"고 해명했다.
이에 질세라 안영미 또한 이국주의 구남친이 담긴 증거 사진까지 제출하며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갔고 찐 케미를 자랑하는, 비밀 없는 이들의 대화가 마지막까지 폭소를 유발했다.
이렇듯 '전참시' 308회는 반전미 넘치는 최다니엘과 언제 봐도 기분 좋은 이국주의 리얼한 모습은 물론 톡톡 튀는 신선함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한껏 자극하며 토요일 밤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08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2.1%, 수도권 가구 시청률 4.1%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최다니엘이 반려견 ?섟 콩에게 단호박, 닭가슴살 보양식을 잘게 찢어 식혀주면서 개인기를 보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8%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미소를 절로 짓게 했다.
한편, 전참시는 MBC 2024 파리올림픽 중계로 3주간 결방 후 오는 8월 17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찾아온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