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도네시아 유명 휴양지 발리에서 연줄에 걸린 관광용 헬리콥터가 추락했다. 다행히 탑승자 5명 전원은 생존했다.
헤리안 메트로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각) 오후 2시 33분쯤 인도네시아 발리 남쿠타 울루와투에서 관광용 헬기가 이륙했다가 5분 후 인근 페카투 마을에 추락했다.
당시 헬기에는 인도네시아인 조종사·승무원·승객과 호주 관광객 2명 등 총 5명이 타고 있었다. 2명은 중상, 3명은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교통국은 "헬리콥터가 연줄에 걸려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고 발표했다.
또한 "항공 안전과 보안을 위해 연날리기의 위험성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발리 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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