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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우승을 이끌며 1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던 지난해엔 타율 3할1푼3리(520타수 163안타) 23홈런 95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이 지난해보다 조금 떨어질 뿐 홈런과 타점은 현재 페이스가 더 좋다. 홈런은 29개, 타점은 113개까지 가능한 페이스. 더 좋은 컨디션을 보인다면 30홈런에 120타점도 노려볼 수도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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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만 해도 삼성 라이온즈의 데이비드 맥키넌이 오스틴과 경쟁을 할 것 같았지만 교체.의외로 초반 잠잠했던 데이비슨이 홈런포를 쏘아올리면서 홈런 1위로 치고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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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슨이 타율은 2할8푼1리(317타수 89안타)로 높지는 않지만 파괴력 높은 장타력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타점도 72타점으로 공동 7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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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슨이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홈런왕을 차지한다면 골든글러브의 유력 후보가 된다.
그러나 오스틴은 골든글러브 2연패에 대해 게의치 않는 모습. 오스틴은 "솔직히 올해 내 목표에 골든글러브는 없었다"면서 "가장 주된 목표는 작년과 같이 팀원들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데이비슨과 미국에서부터 야구를 한 사이라서 워낙 힘이 좋은 선수인 것을 잘 안다. 홈런으로 그 선수를 이길 수 없다"라며 웃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