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화 이글스가 이틀 연속 짜릿한 역전승으로 7연패 후 2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2-2 팽팽하던 9회말 2사 3루에 터진 페라자의 끝내기 안타로 3대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6월25일~27일 두산과의 홈 3연전 이후 한달여만의 위닝시리즈다.
삼성 선발 코너에게 6회까지 1안타 1볼넷 무득점으로 꽁꽁 묶여 있던 한화는 0-2로 뒤지던 7회 2사 후 안치홍 이재원의 연속 안타로 1,2루를 만든 뒤 문현빈의 느린 땅볼을 삼성 2루수가 악송구 하는 틈을 타 1점을 추격했다.
코너가 내려간 8회말 한화는 또 한번 2사 후 김태연 노시환 채은성의 3연속 안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화는 2-2로 맞선 9회말 교체 출전한 선두 황영묵이 삼성 마무리 오승환의 슬라이더를 강타해 중견수 키를 넘는 3루타를 날렸다. 최재훈의 사구로 무사 1,3루. 장진혁이 친 타구가 2루쪽 라인드라이브성 땅볼로 비디오판독 끝에 1루주자까지 병살타가 됐다. "이미 1루심이 직선타 아웃 콜을 하지 않았느냐"고 항의한 한화 김경문 감독은 비디오 판독 항의로 사령탑 복귀 후 첫 퇴장 조치됐다.
순식간에 가라?蔓 뻔한 분위기.
하지만 한화에는 전날 결승타의 주인공 페라자가 있었다. 2사 3루에서 오승환의 3구째 몸쪽 141㎞ 직구를 당겨 우익수 앞에 떨어뜨렸다. 판독 결과에 실망했던 1만1882명의 홈팬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린 끝내기 안타였다. 페라자는 이틀 연속 오승환을 상대로 결승타를 날리며 슬럼프 탈출을 알렸다.
한화 선발 류현진은 삼성 선발 코너와 한치 양보 없는 전직 빅리거 간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류현진은 최고구속 150㎞에 체인지업, 커브, 커터를 섞어 7이닝 동안 7안타 1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12번째 퀄리티스타트, 4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이틀 연속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한화 김경문 감독은 "류현진 선수가 정말 좋은 피칭을 해줬다. 승리까지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에이스다운 피칭을 보여줬다. 선발투수의 호투 속에 다른 선수들도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끝까지 좋은 경기를 펼쳐줬다"며 "내일도 멋진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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