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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새로운 팀을 찾을 것을 주문했고, 행선지도 윤곽이 드러났다. 스페인의 '문도 데포르티보'는 25일(한국시각) '지로나가 힐을 영입하는 데 가까워졌다. 이번 주 완료될 가능성이 있다. 힐이 프리시즌 투어에 불참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라며 '지로나의 키케 카르셀 디렉터는 저가의 영입을 선호한다. 힐은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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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기간은 5년이었다. 그러나 힐은 왜소한 체격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적응이 쉽지 않았다. 그는 두 시즌 연속 1월 이적시장에서 임대를 떠났다. 2021~2022시즌에는 발렌시아, 2022~2023시즌에는 세비야로 임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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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전히 그의 자리는 없었다. 그는 EPL에서 11경기(선발 2경기, 교체 9경기) 출전에 그쳤다. 출전 시간은 202분에 불과하다. 득점도 '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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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은 이번 여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이적이 유력했다. 그러나 협상은 끝내 불발됐고, 지로나로 방향을 틀었다. 토트넘은 '헐값'에 힐을 매각할 수밖에 없었다.
힐은 이번 시즌 안일한 플레이로 손흥민의 분노를 유발, 도마에 올랐다. 그는 지난해 12월 맨시티(3대3 무)와 브라이턴(2대4 패)전에서 크로스 타이밍에서 무리한 슈팅, 반박자 늦은 패스로 손흥민의 질타를 받았다.
그것이 힐의 마지막 몸부림이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