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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개시 약 2시간 30분 전부터 잠실구장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빗줄기는 세차게 변했고, 순식간에 그라운드 곳곳에는 물웅덩이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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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분 동안 집중적으로 비가 내린 뒤에도 꾸준히 빗줄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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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경기 개시가 어렵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잠실에는 저녁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결국 오후 4시 40분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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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치고 정비한 뒤 서울로 올라온 시간이 새벽 5시쯤이었다.
LG는 올 시즌 97경기에서 53승2무42패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1위 KIA 타이거즈(59승2무36패)와는 6경기 차. KIA가 전날 NC 다이노스에 패배하면서 8연승이 중단됐던 가운데 LG는 롯데를 상대로 연장 혈투 끝에 승리를 하면서 기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
한편 이날 LG는 임찬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고, 한화는 문동주를 예고했었다. 임찬규는 올 시즌 16경기에서 6승4패 1홀드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했다. 한화를 상대로는 올 시즌 두 차례 나와서 1승1패 평균자책점 5.56을 기록했다.
문동주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4승7패 평균자책점 6.32의 성적을 남겼다. LG를 상대로는 2경기에 나와 2승무패 평균자책점 0.00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