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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였지만, 불펜의 뎁스에서 역력한 힘의 격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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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3회말 박건우가 오른 손목에 사구를 맞아 교체되는 불행이 있었다. 박건우의 정밀 검진 결과는 손목 골절 의심. NC는 차후 서울에서 2차 정밀 검진을 거쳐 회복 플랜을 세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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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은 1-1로 맞선 5회말, 1사 2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팀에게 리드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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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성욱으로선 5월 28일 창원 KIA 타이거즈전(8-11 패) 이후 무려 59일만에 쏘아올린 홈런포였다. 나름의 '아홉수'를 뚫어낸 셈. 2013년 데뷔 이후 2016년(15개) 2018년(13개) 이후 3번째 두자릿수 홈런이다.
사실은 3타자 연속 홈런도 나올 뻔했다. 다음타자 권희동 역시 아슬아슬한 파울 홈런을 쳤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파울로 판정됐고, 권희동은 범타로 물러났다.
이어 "타선에서 데이비슨의 3타점, 김성욱의 8회말 홈런이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NC는 이번 롯데와의 3연전을 통해 2011년 창단 이래 14년차에 첫 홈 3연전이 한꺼번에 모두 매진됐다.
강인권 감독은 "더운 날씨 속에서 창원NC파크를 가득 채워주신 팬분들에게 감사인사 전하고 싶다.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창원=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