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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윤동희(우익수) 고승민(2루) 전준우(지명타자) 레이예스(좌익수) 나승엽(1루) 손호영(3루) 박승욱(유격수) 손성빈(포수) 장두성(중견수)으로 경기에 임했다. 선발은 찰리 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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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회 3점, 3회 1점, 7회 2점, 8회 3점을 잇따라 따내며 9-2로 리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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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의 몸쪽에 140㎞대 직구가 2개 연속 들어갔다. 박민우는 황급히 몸을 돌려 피했지만, 연속으로 또 하나 비슷한 볼이 들어오자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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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앞서고 있고, 경기 분위기상 반즈가 박민우에게 위협구를 던질 이유는 없는 상황이었다. 반즈로선 억울하다는 뜻의 표현일 수 있다.
NC는 전날 9대2로 승리하며 롯데를 5연패 늪에 빠뜨렸다. 하지만 간판타자 박건우가 전날 경기 3회 박세웅의 146㎞ 직구에 오른손목을 강타, 부상으로 이탈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결국 박건우는 정밀진단 결과 '골절 의심' 소견이 나옴에 따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상태다. NC는 박건우 대신 김한별을 등록했다.
NC는 올해 10개 구단 중 압도적으로 많은 사구를 맞고 있다. 전날까지 팀 사구가 93개로 2위 삼성 라이온즈(63개)의 1.5배에 달한다. 반면 롯데는 45개 뿐이다.
NC는 전날 롯데전에서도 4개의 사구를 기록했다. 이미 손아섭이 이탈한 상황에서 박건우마저 사구로 인한 부상을 당해 전력 공백이 큰 상황. 강인권 NC 감독은 당분간 김성욱 박시원 박한결 등 예비 자원을 활용해 박건우의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창원=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