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9년 동안 간에 9cm짜리 유리 조각이 박힌 채 살아온 러시아 남성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뉴슬러 러시아판과 TSN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러시아 키로프 지역 병원 의료진은 최근 53세 남성 A의 간에 박힌 약 9cm 길이의 유리 조각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앞서 9년 동안 A는 오른쪽 갈비뼈 아래에서 날카로운 통증과 불편함을 겪었지만 한 번도 검사를 받지 않았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면서 결국 병원을 찾은 그는 CT 검사 결과, 간의 오른쪽에 뾰족한 물체가 박혀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의사들이 물체가 무엇인지 물었지만 그는 다친 적이 없고 날카로운 물체가 몸에 들어갈 만한 일을 당한 기억이 없다고 전했다.
의료진은 곧바로 복강경 수술을 시행해, 88㎜ 길이의 유리 조각을 제거했다.
집도의는 "환자가 운이 좋았다"며 "화농성 염증과 농양이 생겼다면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태국왕자'였는데…2PM 닉쿤, 후덕해진 충격 근황 "세월이 야속해" -
유혜정, 이혼 후 옷가게 운영+딸 돌변에 마음고생 "하늘 무너지는 느낌" ('바디') -
전지현, 인터뷰 중 구교환 잡도리.."너 질문을 몇 개나 하는거야?" -
심진화, 故김형은 92세 父 만나 딸 노릇.."아버지 건강하세요" -
김성은, 子 학원비만 월 325만원 "내 돈으로 부담..♥정조국보다 더 벌어" -
고소영, '샤넬 굴러다니는' 옷방...'300억 건물' 위화감 논란 잊었나 -
김용만, 13억 불법도박 심경 "일 터지자마자 100명이 기도, 인생 잘 살았다" ('새롭게하소서') -
"무료 간병인 취급" 송지은, 박위와 결혼후 '악플'에 눈물.."해명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