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법인 명의로 미국 고급 저택을 매입했다.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방시혁은 하이브 대규모 기업집단 현황 공시에 '벨 에어 스트라델라'라는 회사를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벨 에어 스트라델라'는 방시혁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부동산 회사다.
미국 부동산 전문 매체 더트에 따르면 방시혁은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도 부촌인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있는 고급 저택을 약 2640만 달러(약 365억원)에 매입했다. 방시혁은 이 저택을 해당 부동산 법인 명의로 사들였다는 것이다. 방시혁은 음악 제작과 현지 음악 네트워크 확충을 목적으로 이 저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을 찬탈하려 했다며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민 대표는 "지분 구조상 불가능"이라고 맞섰고, 경찰조사까지 받았다.
이후 민 대표의 개인적인 메신저 내용이 공개되며 연일 논란이 됐다. 이에 민 대표는 하이브에서 불법으로 자신이 제출한 노트북을 포렌식해 대화내용을 유출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고, 하이브도 무고로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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