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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데나스는 데이비드 맥키넌를 대신해 후반기에 온 새 외국인 타자다. 맥키넌이 보여주지 못했던 장타력에 기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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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26일 대구 KT 위즈전서 1회말 첫타석에서 헛스윙 후 허리에 통증을 느껴 경기에서 빠졌고, 이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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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은 "검진 상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본인이 느끼기에 불안하고 통증이 있다고 하니 우리 입장에서는 답답하다"면서 "오늘(30일) 스윙을 해보고 내일(31일)부터는 배팅을 시작하기로 계획은 잡았다. 내일 배팅을 해보고 상태를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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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은 빠르면 31일 1군 복귀가 가능할 전망. 박 감독은 "구자욱은 치고 던지는데는 문제가 없다. 뛸 때가 문제인데 체크를 해보고 내일부터 가능한데 괜찮다고 하면 바로 콜업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 감독은 "주말에 3명이 다 합류한다면 팀 분위기도 많이 좋아질 것 같다"며 카데나스 구자욱 박병호가 SSG와의 주말 3연전에서는 모두 합류할 수 있기를 바랐다.
장타를 칠 수 있는 타자 3명이 빠져 있는 상황이라 박 감독은 김동엽을 콜업해 이날 6번-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넣었다. 박 감독은 "장타력을 가진 선수들이 빠져있는 상황에서 장타 생산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 김동엽을 콜업했다"며 "지금은 타격에만 집중해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지명타자로만 출전시킬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삼성은 이날 김지찬(중견수)-김헌곤(좌익수)-이재현(유격수)-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김동엽(지명타자)-이성규(1루수)-류지혁(2루수)-김현준(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LG 선발이 왼손 투수인 디트릭 엔스라서 우타자 5명, 좌타자 4명을 배치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