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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욱 감독은 뮤즈 전도연에 대해 "9년 만에 다시 만난 전도연은 깊이가 더 생겼다. 좀 더 너그러워지고 넉넉해 진 부분이 있다. 드라마도 출연 하고. 밝은 작품을 통해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는 부분도 있더라. 마음껏 날 뛰었던 것 같다. 항상 힘들고 어려웠던 이미지가 있었는데 최근엔 좀 벗어난 것 같다. 특히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너무 확 조여지지 않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본인 스스로 너무 옥죄는 부분이 있었는데 정신적으로 얼마나 힘들었겠나?"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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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에 대해서는 "임지연은 연기 지도랄 것도 없었다. '더 글로리'를 보고 캐스팅하고 싶었다. 사실 '인간중독' 때도 좋았다. '리볼버'에서는 '인간중독' '더 글로리'에서 안 보였던 부분을 보여주고 싶었다.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캐릭터다. 임지연이 멋대로 연기해 주길 바랐다. 좀 날아다니길 바랐고 하고 싶은 대로 연기하길 바랐다. 첫 촬영 때 하늘까지 도와 바람에 머리카락이 휘날리는 장면을 만들더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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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