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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레스는 최근 맨시티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이유는 중요 경기에서의 선발 제외였다. 알바레스는 맨시티에서의 첫 시즌을 슈퍼 서브로 훌륭하게 마쳤고, 직전 2023~2024시즌에는 무려 공식전 54경기 19골 13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맨시티 최전방에는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있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무려 38골을 터트린 홀란 대신 알바레스를 중요 경기에 스트라이커로 투입할 수 없었다. 결국 알바레스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불만족스러움을 내비치며,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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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알바레스 판매로 영입 당시 지불한 이적료인 1400만 파운드(약 240억원)의 6배가량에 해당하는 이적료를 챙기게 됐다. 다만 알바레스의 이적이 맨시티에 긍정적인 영향만을 주지는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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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멘은 현재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지난 2022~2023시즌 당시 나폴리의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끈 일등 공신으로 김민재와 함께 여러 구단의 구애를 받았다. 39경기에서 31골을 넣는 엄청난 활약이었다. 다만 당시에는 나폴리와 바이아웃을 포함한 재계약을 체결해 잔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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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오시멘 영입에 가까웠다고 평가받은 팀은 첼시였다. 나폴리가 첼시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를 노리며, 두 구단이 공격수를 맞바꾸는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다는 소식이 등장했었다. 하지만 첼시가 이번 알바레스의 이적 덕분에 아틀레티코 최전방 유망주 사무 오모로디온을 영입하며 첼시는 오시멘 영입에 대한 의지를 접었다.
데일리메일은 '첼시가 오시멘 영입전을 떠나며, 아스널이 오시멘을 영입하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다. 오시멘의 영입이 성사된다면 이는 맨시티의 리그 5연패를 저지하겠다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신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까지 꾸준히 최전방 공격수의 득점력에 대한 아쉬움이 컸던 아스널은 오시멘이 합류한다면 팀에 부족했던 마지막 퍼즐을 채울 수 있다. 맨시티 입장에서도 아스널의 전력 보강은 두려울 수밖에 없다.
알바레스의 이적 임박과 함께 EPL 우승 후보들의 상황도 관심을 받고 있다. 알바레스 이적 나비 효과가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