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사실 속상하긴 했지만..."
방송인 지예은이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여자예능인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 못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예은은 10일 공개된 방송인 지석진의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의 '충주 지씨 노가리 지마카세 지예은 편'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이 영상에서 지석진은 "나는 그냥 박수치러 간 거야. 그런데 너는 받을 줄 알았어. 많은 사람들이 이번에 신인상은 무조건 네가 받을 거라고 했지. 그리고 그날 네가 힘을 좀 줬더라"며 "우리 테이블에 장도연, 주현영 있었는데 다들 여자 신인상은 너일 거라고 예상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시상식에서 함께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 출연중인 윤가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지예은은 "너무 민망했다. 대기실에서 사람들이 '오늘 축하해'라고 말하는데, 옆에서 윤가이도 '언니, 수상 소감 연습해요'라고 하더라. 사실 저 뒤에서 수상 소감 연습하고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윤가이도) 자기가 받으니까 자기도 놀랐던 거다. 언니..이러는데 내가 더 민망했다. 그래서 '가이야 진짜 안 그래도 돼. 네가 받은 거고 내가 못 받은 거야'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 지예은은 "사실 처음에는 약간 속상했지만, 주변 분들의 응원만으로도 큰 위로가 됐다"며 "집에 가는 길까지도 위로를 받으니 많은 생각이 들더라. '내가 지금까지 거만했구나, 이 상을 받았으면 교만해졌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담담히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몸무게 34kg..35세로 요절한 스타, 진짜 사인은 에이즈 ‘충격’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쿠팡 물류센터 알바’ 뛰던 임주환, 결국 병원 응급실서 링거 맞아..“신체적·정신적 컨디션 최악” -
박준형♥승무원 아내, 10년전 비교샷에 감탄..변함없는 미모·사랑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두 딸 입양' 신애라, 육아 소신 "언제까지 지켜줄 순 없어, 자녀 실패·좌절 막지 말아야"
- 1.외신도 인정한 한국 최악의 월드컵! 선수끼리 몸싸움→손흥민 탈구 부상 재언급…식중독 질문부터 문체부 감사까지
- 2.'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3."충격" 하늘이 일본 외면했다, 日 언론마저 "월드컵 우승 목표, 한참 미달"...모리야스 '오피셜' 자진 사퇴 나올까,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아"
- 4.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5."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