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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티모 베르너, 아치 그레이, 루카스 베리발, 양민혁, 도미닉 솔란케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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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확실한 보강은 솔란케 뿐이다. 솔란케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9골을 터뜨린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작년 여름 해리 케인(바이에른뮌헨)을 팔고 전문 공격수가 없었던 토트넘은 약점 하나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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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은 여전히 젊지만 경험이 부족한 팀이다. 포스테코글루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목표인 중요한 시즌을 앞두고 있다. 최상위 리그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은 전문적인 선수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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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진도 일면 화려해 보이지만 불안요소는 분명하다. 솔란케를 백업할 포워드가 히샬리송 뿐이다. 측면에는 손흥민,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가 있지만 뎁스를 더욱 확보해야 한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계약이 1년 밖에 남지 않았으며 에이징커브 우려가 존재한다. 쿨루셉스키는 포스테코글루가 선호하는 전형적인 직선적 유형의 윙어가 아니다.
공격진에는 조나단 데이비드(릴)와 에베레치 에제(크리스탈팰리스) 등이 토트넘과 꾸준히 연결됐다. 데이비드는 가성비가 훌륭한 스트라이커다. 여름 코파아메리카 2024에서 캐나다 대표팀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에제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수가 모두 가능한 멀티 공격 자원이다. 비싼 몸값이 관건이다.
토트넘은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16년째 '무관'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지난 시즌 가능성을 보여줬다. 프리미어리그나 FA컵 우승은 사실상 현재 수준에서는 어렵다. 우선 순위가 다소 떨어지는 리그컵이나 유로파리그라면 토트넘도 꿈을 꿔볼만 하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