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는 매장 카운터에 권총을 내려놓으며 매니저에게 계산대에 있는 모든 돈을 내놓으라고 했다.
Advertisement
강도는 "알았다"고 답하면서도 권총을 들고 딸이 있는 쪽으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Advertisement
그러자 8세 딸이 알루미늄 방망이를 들고 와 바닥에 있는 강도를 향해 내려치기 시작했다.
Advertisement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가게에서 몇백 미터 떨어진 곳에서 눈과 입술에 상처가 난 용의자를 체포했다.
레오는 이후 "당시 딸의 안전만 생각했다"면서 "나중에 CCTV 영상을 확인하고 나서야 딸이 나를 위해 방망이를 든 모습을 보았다"고 전했다.
이어 "딸이 정말 자랑스럽고, 정말 강하다는 알았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부녀가 모두 용감했다", "사랑은 두려움을 이긴다", "도둑들이 얼씬도 못 하겠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