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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틱 술슬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각) 밤 인도네시아 남술라웨시주 팔로포시 파당 람베 마을에 사는 74세 여성이 직장에서 퇴근 후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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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와 다리에 물린 자국이 선명했고 어깨에도 뱀 이빨 자국으로 보이는 상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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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흔을 따라가보니 약 20m 떨어진 곳에 길이 4m의 비단뱀이 있었다. 화난 주민들은 뱀을 잡아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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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는 지난 6월 이후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비단뱀에 의해 사망한 세 번째 사례다.
지난 6월에는 남술라웨시주 켈렘팡 마을에 살던 40대 여성이 실종됐는데 길이 5m 비단뱀의 배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현지 매체들은 제한적인 도시 개발로 인해 비단뱀의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