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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천혜옥은 재연드라마를 통해 "남편이 출산 직전 입영통지서를 받고서도 즐거워할 정도로 매사에 긍정적"이라고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부부가 된 사연을 밝힌다. 직후, 천혜옥은 남편 이동호와 함께 스튜디오에 출연해 남모를 고민을 토로한다. 천혜옥은 "남편이 배달 라이더로 하루 12시간씩 일하고 있는데, 신용카드는 정지 상태다. 대체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겠어서 ('고딩엄빠5'에) 도움을 청하려 나왔다"고 하소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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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뒤 이동호는 "배고프니까 밥 먹자"라고 하는데, 천혜옥은 "통장 잔고에 3만 원밖에 안 남았다. 점심 식사는 어떻게 할까?"라며 걱정스런 눈빛을 보낸다. 이동호는 "맛있는 걸로 배달시켜라"라고 한 뒤, "어떻게든 되겠지, 괜찮다"라고 특유의 긍정 바이브'를 발산한다. 또한 식사 중 아내가 "당장 아들의 기저귀도 주문해야 하고, 다음 달엔 미납된 요금들을 모두 내야 한다"라며 밀린 전기세와 건강보험료 등을 언급해도, 이동호는 여전히 "내면 되지~"라고 쿨하게 답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복장을 터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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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콜'이 수시로 울림에도 이동호는 계속 게임 방송 시청에 여념이 없다. 이를 본 박미선은 "아우, 속 쓰려…"라면서 "밥숟가락 드는 것도 얄미워지려고 한다"라고 답답함을 호소한다. 그럼에도 이동호는 '배달 콜'을 골라 받아 일하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꼭 돈이 있어야 행복한 건 아니다"라는 인생관을 강조한다. 결국 서장훈은 "이럴 거면 집에서 육아나 도와주지"라며 쓴소리를 던지는데, 이동호의 파워당당한 '배짱이 행보'에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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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