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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응은 뜨거웠다. 단 2회 만에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화제성 차트까지 휩쓸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8월 3주 차 TV-OTT 통합 차트에서 2위를 기록, 출연자 화제성에서 정소민(1위)과 정해인(2위)이 이름을 올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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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심에는 '소꿉남녀' 최승효, 배석류로 완벽 변신한 정해인과 정소민이 있었다. 만남만으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마주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찐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자타공인 완벽한 '엄친아'와 꽉 찬 육각형의 '엄친딸'이지만, 쌍방 흑역사 기록기인 서로에게만은 예외인 유쾌하고 설레는 관계성도 흥미로웠다. 함께일 때면 세상 유치하고 장난스러워지면서도, 누구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현실 '찐친' 모드를 발동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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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은 엉뚱함과 털털함 속 사랑스러움을 발산하며, 돌아온 로코 여신의 저력을 과시했다. '엄친딸' 배석류의 문제적 컴백이 이야기의 서막을 연 가운데, 정소민은 더없이 현실적인 연기로 캐릭터의 사연과 감정에 몰입을 높였다. 엄마 나미숙(박지영 분)을 향해 "나는 왜 항상 엄마의 자랑이어야 돼? 가끔은 흉이어도 흠이어도, 그냥 엄마 자식인 걸로는 안돼?"라며 울분을 터뜨리는 장면에서는 수많은 이들의 공감과 울림을 자아냈다. 청춘들의 마음을 저격할 정소민표 '공감캐'의 탄생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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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