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17기 현숙과 상철이 결혼한다.
17기 현숙과 상철은 24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나는 솔로' 17기에서 최종 커플이 됐고, 현실 커플로까지 인연을 이어갔다. 많은 이의 응원과 축하 속에서 이쁜 사랑을 키워간 이들은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알린 바다.
당시 이들은 "2024년 8월 24일, 저희가 서로를 알아본 여름날보다 조금 더 늦은 여름날 부부의 인연을 시작할까 한다"며 "너무나도 특별한 인연, 감사한 마음으로 잘 지켜나가 보겠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현숙은 4월에도 "감사인사가 너무 늦었다. 저희 결혼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이어 "저희 모습을 보면서 옛 감정을 다시금 느끼셨다는 분도 계셨고, 옆사람에게 더 잘해야겠다 느끼셨다는 분, 인연에 대해 다시금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는 분 등등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셨고, 응원해 주셨고, 조언도 아끼지 않으셨다"라고 했다.
또 "특히 꽃다발 장면에서 같이 감동받아 우셨다는 분들이 많았는데, 오히려 제가 댓글들 보면서 너무 감동받아 펑펑 울어버렸다"라며 "저도 제 인연을 찾기까지 적지않은 시간이 걸렸고, 중간중간 힘든 시간들도 있었는데 이게 참 무슨 복인지 너무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을 하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라고 고맙다는 마음을 표했다.
그러면서 "이 소중한 인연,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고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상철 역시 해당 게시물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최근까지도 결혼을 앞둔 근황도 밝혀온 현숙이다. 특히 예식 하루 전인 23일에는 "드디어 내일 결혼한다"라며 결혼식을 앞두고 스파를 받고,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나는 솔로' 측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MC 데프콘, 조현아, 경리가 '나는 솔로' 17기 현숙과 상철의 결혼을 언급한 바다. 특히 '나는 솔로'에서 8번째 부부가 나왔다며, 자축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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