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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이 자랑하는 짜임새있는 공격이 경기 내내 잘 구현되지 않았다. 강원은 수비 전환 속도에서 서울에 밀리면서 전반 33분에 이승모, 전반 41분에 린가드한테 실점했다. 강원은 후반전에 대반격을 시도했지만 서울을 효율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다. 추가 실점이 터지지 않아 다행이었다. 4연승을 달리던 강원의 상승세는 일단 멈추게 됐다. 최근 서울전 6전 무승이라는 지독한 서울 징크스까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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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 감독 인터뷰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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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 같을 수도 있지만 경기장이 강릉하고 많이 틀리다. 운동장도 신경써야 하고, 강하게 들어오는 상대를 신경쓰면서 반응과 컨트롤 같은 사소한 부분에서 서울하고 차이점이 느껴졌다. 1~2번 실수하면서 소극적인 태도가 나왔다. 실점도 나오면서 이런 결과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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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있는 상황이라 공격적으로 나갈 필요가 있었다. 수비적으로 적극적인 맨투맨을 요구했다. 서울이 준비를 잘하고 나왔다. 우리의 오른쪽이 전반부터 풀리지 않았다. 막혔을 때 어떻게 풀어가야 할 것인지가 필요하다. 후반전에는 선수들이 젖 먹던 힘까지 해줬다.
자만심보다는 확실하게 서울한테 압도당했다. 거기서 해결하지 못하면 위로 갈 수 없다는 걸 명확하게 보여줬다.
-압박감 이겨내는 방법?
압박이 왔을 때 간단하다. 간단하지만 어렵다. 상대 스피드를 이용해서 1명을 제칠 수 있어야 한다. 상대가 왔을 때 원터치나 삼자패스가 나와야 한다. 강하게 나오는 상대를 따돌릴 수 있다. 탈압박이 안되니까 계속 압박을 당했다. 그런 차이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