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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MC로 스튜디오를 찾은 박혜정은 "중계 약속을 지켜 주신다는 기사에 너무 감사했고, 책임감이 더 생겼다"라며 비인기 종목 역도에 대한 관심을 끌어준 전현무에게 감사를 전한 뒤 "광고 제안을 3개나 받았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포상금으로 5천만 원을 받았다는 박혜정은 "돈 관리는 각자 하는 것"이라는 똑 부러진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파리로 응원 와준 가족의 숙소비와 항공료를 모두 내줬다는 말로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했다. 또한 KBS 역도 중계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박혜정은 "(현무의 역도 경기 중계 영상을) 시합 끝나자마자 봤고, 한국에 와서도 찾아봤다. 영상을 보면서 운 적이 없는데 눈물이 났다. 특히 제가 부탁드린 '믿었던 박혜정이 해냈습니다'라고 멘트하는 삼촌을 보고 눈물이 났다"라는 말로 다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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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박혜정은 본인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은메달을 획득했고, 박혜정은 원래 목표했던 179kg을 들 수 있었을 것 같냐는 질문에 "충분히 들었을 것 같아요"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하늘에 계신) 엄마와 응원해 준 가족이 가장 생각났다"라며 눈물을 보인 박혜정은 "4년 뒤 LA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꼭, 애국가가 울리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고, 전현무도 "LA도 함께 하겠다"라며 따뜻하게 격려했다. 전현무의 중계 점수에 대해 박혜정은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며 "(LA 올림픽 때) 당연히 같이 팔짱 끼고 가겠습니다"라는 공약으로 전현무를 미소 짓게 하는 등 4년 뒤에도 함께 할 두 사람의 인연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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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보스가 직원들과 함께 특별한 손님맞이에 나섰다. 정지선 보스의 "15년 된 팬"이라는 고백처럼 전현무가 '최애' 케이윌과 매장에 온다는 소식에 깜짝파티를 준비한 것. 하지만 케이윌 새 앨범을 50장이나 주문한 것에 남편이 핀잔을 주자, 정지선은 "보태준 거 있냐?"라며 언성을 높여 긴장감을 높였다. 케이윌 도착 시간에 맞춰 정지선은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지만 전현무 혼자 매장에 등장하자 크게 실망했고, 케이윌에게만 관심을 두는 정지선에게 서운해하는 전현무의 모습에 웃음이 터졌다. 드디어 도착한 케이윌을 레드카펫으로 안내한 정지선은 추억이 담긴 사진들로 꾸민 포토존을 자랑하며 들뜬 마음을 보였고, 직원들에게는 케이윌 이벤트용 머리띠를 착용하고 서빙을 강요해 웃음을 샀다. 급기야 딤섬 케이크와 고기가 듬뿍 들어간 대형 만두, 사천 도미찜 등 세상에 하나뿐인 요리들로 실력 발휘하는 정지선의 팬심에 케이윌은 "지금의 절반만 사랑해 줘도 충분히 고마울 것 같다"라는 감사한 마음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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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