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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매체 TZ는 27일(이하 한국시각) '김민재의 부진 이유가 뒤늦게 밝혀졌다. 허벅지 부상에도 경기에 출전했고, 후반 36분에 에릭 다이어와 교체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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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상 상황에서 김민재 출전은 의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다. 지난 시즌 김민재는 상당 기간 동안 지친 몸과 경미한 부상에 시달렸다'며 '에릭 다이어가 건강했는데, 김민재의 선발 출전을 콩파니 감독이 왜 고집했는 지 알 수 없다. 위험한 결정은 역효과를 낳을 뻔 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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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상 콩파니 신임감독은 김민재에게 신뢰를 보였다. 개막전 선발로 내세웠다. 김민재는 후반 10분 안일한 백패스가 차단을 당했고, 볼프스부르크 마제르는 역전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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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김민재의 몸 상태는 정상적이지 않았다. 결국 경미한 허벅지 부상을 입은 채 선발 출전을 강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좋은 면도 있다. 일단 김민재의 몸상태가 완벽하게 회복되면, 예전의 괴물 수비수의 모습을 발휘할 수 있다. 게다가 콩파니 감독의 선임도 확인했다. 불완전한 김민재를 몸상태에 이상이 없는 에릭 다이어보다 신뢰한다는 점이 드러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