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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덕 1군 투수코치가 잔류군 투수코치로 내려가고 김광삼 1군 불펜코치가 메인 투수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장진용 퓨처스 투수코치가 1군 불펜 코치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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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여일만에 다시 투수코치를 바꾸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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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올시즌 불펜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우석이 떠난 마무리는 유영찬이 잘 메워주고 있지만 확실한 필승조가 시즌이 끝나는 시점에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 거의 김진성 1명으로 꾸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올해 초 수술을 받은 함덕주가 돌아왔지만 아직은 연투가 힘들어 필요한 상황에서 던질 수가 없고, 지난해 좋은 모습을 보였던 백승현이나 박명근 이지강 등이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중요한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리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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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G는 이날 경기에 1선발인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불펜 대기한다. 염 감독은 "김진성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에르난데스와 함덕주가 필승조로 대기하게 되는 것.
LG는 이날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지명타자)-문보경(3루수)-김현수(좌익수)-박동원(포수)-오지환(유격수)-박해민(중견수)-이영빈(1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염 감독은 전날 1군에 올라온 김범석을 1루수로 기용하겠다고 밝힌적이 있다. 하지만 김범석이 아닌 이영빈이 1루수로 출전. 염 감독은 "타격코치가 이영빈을 적극 추천했다. 코치진의 의견을 받아들였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