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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제국의 아이들 출신 래퍼 태헌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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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헌은 "사실은 누나가 실종된건 아니다. 잠수를 탄 것 같다"며 "사업을 준비하다가 잘 안되서 사라졌다. 어릴때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다. 아버지 임종후 집에 빨간딱지가 붙었다. 이후 어머니가 일해서 갚으시다가 유방암으로 돌아가셨다. 남은 빚은 저희 남매가 떠안게 됐다. 몇억원 정도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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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릴 때 제가 무뚝뚝했다. 아이돌 활동 때는 핸드폰이 없어서 연락도 못했다. 누나가 사업실패로 미안해서 떠난게 아닐까 싶다. 원래 누나도 아나운서가 꿈이었다. 저도 누나가 희생한걸 알고 있다. 누나랑 힘들 때 보일러도 끊기고 단돈 천원도 없었다. 처음에 바 매니저 1년 정도 하다보니 술을 마셔 건강이 안좋아져서 그만두고 공사장 아르바이트, 물류 회사 아르바이트를 했다. 20kg가 빠졌다. 그 뒤로 고깃집 알바를 하다가 하루 13시간씩 일하며 점장이 됐다. 지인이 중식당 같이 투자 하자고 해서 한달에 300정도는 적금 들수 있을 정도로 벌고 있다"고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은 지금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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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