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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한고은은 남편을 '신이주신 선물'로 저장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한고은 "남편 핸드폰에는 (한고은 씨가) 뭐라 저장 돼있냐"라는 질문에 "'고은 포에버'라고 저장돼있다"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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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은 "선배님한테 '남자친구 있냐'고 전화가 와서 '좋은 사람 있으니까 날 믿고 한 번 만나봐'라고 하더라. 그래서 연락처를 주고 받고 연락을 하는데 어색하지 않고 재밌더라"라며 "제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일상을 공유해주더라. 제가 회사원 생활을 잘 모르다 보니 그런 게 재미있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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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은 "룸 식당이었는데, 남편이 문을 딱 열더라. 너무 애기 같아 보였다. 근데 남편이 문 열고 가만히 서 있더라. 그래서 제가 '아직 일행이 안 와서 조금 있다 주문할게요'라고 말했다. 침묵이 좀 흐르고 제가 '아 혹시..'하고 '앉으세요'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한고은은 소개팅을 주선해준 선배에게 전화를 걸어 "'좋은 사람이지만 재밌었어' 하고 끝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고은은 "그 건물에 있는 바로 갔더니 거기에 친한 형이 있더라. 같이 술 마시는데, 그 형이 남편에게 '너 그럴 줄 알았다. 네가 무슨 한고은이랑 소개팅이냐'라고 하더라. 근데 내가 거기서 '왜요 영수씨가 어때서요?'라고 이야기했다. 한 번 봤다고 감싸게 되더라. 보호본능이 느껴지고 이 사람이 예뻐보여서 그날 1일이 됐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두 번째 만남인 그날 첫키스를 했다고 밝힌 한고은은 "남편이 이상형은 아니지만, 부드러운 면과 인자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좋았던 것 같다"라며 "제가 먼저 주도해서 키스했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후 한고은은 남편이 세번째 만남에서 프러포즈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