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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는 지난해 12월 집행위원회에서 2024년에 열릴 시상식과 컨퍼런스의 개최지를 대한민국으로 결정했다. 특히 그동안 따로 열었던 두 행사를 한 곳에서 연속적으로 열도록 한 것이 눈길을 끈다. AFC 관계자들은 올해 몇 차례 실사를 거쳐 세부 일정과 장소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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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상식의 공식 영문 명칭은 'AFC Annual Awards Seoul 2023'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의 성과와 활약상으로 수상자를 결정하기 때문에 명칭에는 개최연도 이전 해의 연도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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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다음날부터 사흘간 열리는 AFC 컨퍼런스는 아시아 축구의 리더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 축구의 여러 현안을 논의하고 축구발전을 위한 어젠다를 놓고 토론하며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다. 아시아 47개 회원국 축구협회(Member Associations)와 AFC 산하 각 지역 축구협회(Regional Associations)의 회장, 사무총장과 초청 인사 등 200여명이 참가한다. 지난해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렸다.
대한축구협회는 "아시아 축구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의미가 큰 두 행사가 이번에 한국에서 잇달아 열리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 축구의 국제 위상을 높이고 외교력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