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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승찬의 캐릭터 스틸은 눈앞의 모든 것을 의심하는 광수대 팀장답게 날카로운 눈빛을 담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범죄 조직의 불법 자금 탈취 현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고로 사건을 수사하던 광수대 소속 형사가 살해되자 수사 책임자로 파견된 그는 사건과 관련된 모든 절차를 자신에게 보고하라는 명령과 함께 본격적인 수사에 박차를 가한다. 더러운 돈의 행방을 쫓는 과정에서 과거 자신의 동료였던 명득이 사건과 깊은 관계가 있음을 직감하고 '명득'과 파트너 형사 동혁(김대명)을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하며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팽팽한 전개를 이어 나간다. 특히 과거에 명득을 직접 광수대에 발탁해 합류시킨 만큼 누구보다 명득에 대해 잘 아는 승찬이 어떤 방식으로 명득의 숨통을 조여 나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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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은은 "캐릭터의 인생과 이들을 둘러싼 사건, 감정 등을 관객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또한 "승찬이 보통이 아니라 느껴지길 바랐다. 전형성을 탈피하기 위해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동시에 범인을 잡기 위한 집착, 집념을 표현해 다른 의미에서 악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연기했다"라고 전해 또 한 번 스크린을 사로잡을 박병은의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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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