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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키움의 경기. 두산 베어스 양석환이 10회말 동점 솔로 홈런을 날렸다. 두산은 이어진 찬스에서 정수빈이 경기를 끝내는 희생플라이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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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과 키움은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키움은 5회 선취점을 냈다. 키움 2번 타자 이주형이 두산 선발 발라조빅을 상대로 선취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두산은 6회 1사 2루에서 김재환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1대 1 균형을 맞췄다. 키움은 7회 또다시 2사 후 이주형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앞서갔다. 두산은 8회말 2사 만루에서 강승호가 승부를 뒤집는 역전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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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승부를 연장으로 이어졌다. 10회초 키움은 김혜성, 최주환 연속 볼넷 후 1사 1, 3루에서 원성준이 다시 앞서 나가는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4-3 키움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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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양석환이 동점을 만든 후 강승호 볼넷, 전민재 몸에 맞는 볼, 조수행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정수빈이 끝내기 타점을 올리는 희생플라이로 5대 4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의 주장 양석환의 동점 홈런이 타지지 않았다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경기였다.
양석환은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꼭 필요한 순간 30홈런이 나왔다. 아홉 수가 길었다. 이제 10경기도 남지 않았다. 가을야구를 위해 매 경기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