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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부임 3년차에 결과를 내야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책임을 지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겠다"고 했다. 올시즌이 3년 계약의 마지막 해다. 올해도 주니치는 최악으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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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히로시마 카프를 잡은 야쿠르트 스왈로즈에 밀려 센트럴리그 꼴찌로 떨어졌다. 134경기를 치른 18일 현재 54승8무72패, 승률 4할2푼9리. 5위 야쿠르트에 0.5경기, 4위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에 10.5경기 뒤에 있다. 이제 9경기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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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 첫해부터 히로시마에 반 게임 뒤진 꼴찌를 했다. 팀을 재정비해 맞은 2023년, 또 최하위에 그쳤다. 외국인 선수를 바꾸고 젊은 선수를 중용했으나 제자리걸음을 했다. 야쿠르트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뒤져 2년 연속 꼴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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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상승세를 오래 끌어가지 못했다. 6월 이후 B클래스(6개팀 중 4~6위)로 내려가 올라오지 못했다.
암흑기가 길어진다. 주니치는 2007년 재팬시리즈, 2011년 리그 우승이 마지막이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간 2020년, 딱 한 번 가을야구를 했다.
야구 명문 오사카 PL학원 출신인 다쓰나미는 1988년 신인 1지명으로 주니치에 입단했다. 2009년까지 22시즌 동안 주니치 선수로만 뛰었다. 우투좌타 내야수로 통산 2586경기에 출전해 2480안타, 타율 2할8푼5리, 171홈런, 1037타점을 올렸다. 16시즌 동안 세 자릿수 안타를 쳤다. 2루타 487개를 때려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엔 야구의 전당에 헌액 됐다.
그러나 선수 다쓰나미와 감독 다쓰나미는 달랐다.
시즌 개막 시점에서 PL학원 출신 지도자가 12개팀 중 3개팀 지휘봉을 잡고 있었다. 세이부 라이온즈의 마쓰이 가즈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