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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화 선발 투수는 류현진. 올 시즌 27경기에서 10승8패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하며 '코리안몬스터'의 귀환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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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분위기가 한화로 기우는 듯한 상황. NC는 1회말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서호철이 2루타를 치고 나갔다. 김주원이 땅볼로 돌아섰지만, 박민우가 안타를 치고 나갔다. 데이비슨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김휘집의 볼넷으로 만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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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에 선 천재환은 류현진의 직구가 몸쪽 가운데로 오자 그대로 받아쳤고, 큼지막하게 날아간 타구는 좌측 담장을 그대로 넘어갔다. 천재환의 시즌 4호 홈런이자 개인통산 첫 만루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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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환이 만루홈런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듯 했지만, NC는 2회초 3점을 주면서 다시 역전을 허용했다. 초반 분위기를 끌고온 한 방이었지만, '결승포'로는 남지 못하게 됐다.
창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