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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불공평함이 당연하다는 의미, 감독의 일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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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여전히 PSG의 주전 라인업에 포함되는 횟수는 줄어들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차전에 이강인은 후반 18분에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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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리그1 5라운드 스타드 랭스와 경기를 한다. 21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처럼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들이 선발로 뛰지 못하는 것'에 대해 질문하자 엔리케 감독은 '지로나전에선 16명의 선수가 선발로 출전할 자격이 있었다. 하지만 11명만 선발로 뛸 수 있었다. 그렇다. 나는 시즌 내내 불공평할 수밖에 없다. 그런 선수들이 모두 높은 수준으로 준비된 선수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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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케미스트리와 연관성이 있다. PSG는 강력한 로테이션 정책을 가미했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가 없는 상태에서 잠재력 높은 신예들을 주축으로 강력한 로테이션, 강한 활동력, 공수 밸런스 조화를 이루고 있다.
물론 주전 라인업 선수들 중 부상이 나오면 주전 발탁이 가능하다. 이같은 요소를 염두에 두고 있다. 엔리케 감독이 PSG의 로테이션 시스템을 장착시키면서, 부작용이 될 수 있는 벤치에 앉는 선수들에 대한 섭섭함을 이런 코멘트로 어루만지고 있다.
엔리케 감독은 "추하든 아름답든, 그것이 바로 PSG 감독의 역할이다. 이강인에 대해서는 라리가 시절부터 알고 있었다. 그는 특별한 선수다. 미드필더와 공격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우리 팀의 시스템에 잘 맞고 영리한 선수다 그와 함꼐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하지만, 부상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주전으로 뛰게 할 가능성은 높아 보이진 않는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