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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준석은 아침 일찍부터 기상해 부엌으로 나와 아이들에게 다정히 말을 걸고 '학교 라이딩'에 나선다. 어효인은 "아직 오전 8시도 안 됐는데?"라며 전보다 부지런해진 남편의 변화에 놀라워하고, 최준석은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저도 모르게 아침에 일찍 눈이 떠졌다. 아직 어색한 부분들이 있겠지만, 노력하려고 한다"고 새롭게 바뀐 마음가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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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마친 최준석은 혼자서 운영 중인 야구교실로 가서 열심히 레슨을 한다. 그러던 중, '통장잔고 1500원'임을 확인한 그는 부족한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수강생에게 눈물을 머금고 야구 장비를 처분한다. 이후, 최준석은 기분 좋게 치킨 한 마리를 사서 집으로 들고 가는데, 때 마침 저녁 식사로 소고기 포케를 준비하고 있던 어효인은 '치킨'을 보더니 황당해하며 "이거 살 때 내 생각은 안 났어?"라고 묻는다. 최준석은 나름 해명을 해보는데, 어효인의 화가 더욱 커지자, "오늘 아침부터 종일 네 기분 맞춰줬잖아!"라며 결국 언성을 높인다. 점차 심각해지는 부부의 모습에 MC 김용만은 "서로가 잘 해보려 했는데, 이렇게 되어서 속상한 거지"라며 한숨을 내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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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