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종합운동장서 내년 4월 16·18·19·22·24일 공연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이 1회 추가 편성돼 총 5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콜드플레이가 내년 4월 2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추가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16·18·19·22일로 예정했던 기존 공연 일정을 하루 늘린 것이다.
공연기획사 측은 "공연 티켓 대부분이 판매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낸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회 공연을 추가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콜드플레이가 내한 공연을 여는 것은 8년 만이다. 2017년 열린 첫 내한공연 '어 헤드 풀 오브 드림스'(A Head Full of Dreams) 월드투어에는 10만명이 몰렸다.
크리스 마틴(보컬·피아노), 조니 버클랜드(기타), 가이 베리맨(베이스), 윌 챔피언(드럼)으로 구성된 콜드플레이는 데뷔 이후 1억장 넘는 판매고를 올린 세계적인 밴드다.
2021년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2022년에는 방탄소년단 진의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작업에도 참여했다.
콜드플레이와 BTS는 2021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에서 '마이 유니버스' 합동 무대를 선보였고, 진은 재작년 입대 전 콜드플레이의 아르헨티나 공연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는 등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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