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이지훈이 국군의 날을 맞아 할아버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2일 이지훈은 "국군의날 사진첩 정리하다 발견한 할아버지 생전 육사시절"이라며 오래된 흑백 사진을 찍었다.
이지훈은 "불우했던 환경 때문에 포기하시고 경찰 생활 중 625 전쟁 때 한강다리 폭발 이후 시신도 못찾고 행방불명 되신 울 할아버지"라며 할아버지를 추모했다.
이어 "살아 계셨더라면 지금 아버지 고모들이 아빠 사랑 받고 자라셨을텐데...기억 저편에 남아 있는 한 조각 파편을 잠시 대화하며 꺼내봤네요"라 했다.
그는 "할머니가 우리 키우느라 고생하셨지.. 천국가서 만나요 할머니 할아버지"라며 마무리 했다.
이지훈이 공개한 할아버지의 사진은 뚜렷한 이목구비의 이지훈과도 닮아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원더윅스란 출생 후 대략 5주부터 아기가 정신 신체적으로 급성장하는 시기를 가리키는 말.
한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4세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 결혼했다. 난임과 유산을 극복,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했으며 7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 생후 3개월된 딸을 안고 튀김 요리를 하는 영상을 공개, 부주의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이에 이지훈은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조심하고 신중할게요"라는 입장을 밝혔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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