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김민수 감독, 리양필름 제작)가 더러운 돈을 둘러싼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인물 관계도를 공개했다.
명득(정우)과 동혁(김대명)은 수사가 본업이지만, 부업으로 뒷돈을 챙기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형사다. 우연히 자신들의 레이더망 내에 있는 범죄 조직에서 엄청난 액수의 돈이 오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 두 사람은 짜릿한 인생 역전을 꿈꾸며 형사와 범죄자 사이 아슬아슬한 선을 넘기 시작한다.
조직의 돈을 훔치기 위한 이들의 작전에 돈을 위해서라면 어떤 위험도 무릅쓸 각오가 되어 있는 순경 정'(조현철)까지 합류하며, 세 사람은 한 번 손을 대면 돌이킬 수 없는 '더러운 돈'과 그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만다.
모든 계획이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이들의 작전 실행 당일, 현장에서 잠입 수사 중이던 광역수사대 형사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고, 설상가상 명득과 동혁은 자신들이 벌인 사건을 직접 수사하게 된다. 여기에 사건의 수사 책임자로 파견된 광역수사대 팀장 승찬(박병은)은 본능적으로 명득과 동혁이 이 사건에 연루되어 있 다는 것을 눈치채고 이들을 향한 끝없는 의심과 추격을 시작한다.
특히, 인물 관계도에서는 한때 동료였던 명득과 승찬의 과거와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의 관계를 예상할 수 있어 흥미를 더욱 끌어올린다.
사라진 돈을 되찾기 위해 직접 나서는 상부 조직의 두목 류제이(정해균)와 범죄 조직의 보스 주기룡(백수장), 류제이의 부하이자 피도 눈물도 없는 킬러 장지양(유태오)도 '더러운 돈'을 집요하게 쫓으며 명득과 동혁의 숨통을 조여온다.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뿐만 아니라 범죄 조직과 무자비한 킬러까지, 명득과 동혁을 향한 이들의 추격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우, 김대명, 박병은이 출연했고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킹메이커'의 각본을 집필한 김민수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17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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